추신수, MIN전 1번 지명타자로 출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26 08: 09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서 1번타자에 배치됐다. 추신수의 1번타자 기용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는 어빈 산타나로, 산타나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장해 3승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산타나와 대결에서 18타수 5안타(.278)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산타나를 상대로 추신수(지명타자)-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노마 마자라(우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3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라이언 루아(좌익수)를 선발로 세웠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시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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