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산체스, 아스날-맨시티전 평점 8.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24 01: 38

아스날-맨시티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알렉시스 산체스가 고평점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끝난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전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 전반 산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내달 말 FA컵 우승컵을 놓고 첼시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아스날 역전 드라마의 주연은 산체스였다. 1-1로 팽팽하던 연장 전반 11분 문전 혼전 상황서 오른발로 천금 결승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산체스에게 양 팀 세 번째로 높은 평점 8.1를 부여했다. 팀 동료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과 상대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8.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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