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서 셀타비고(스페인)를 만났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맨유는 유로파 리그 우승에 사력을 기울인다. 룰 개정으로 인해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자국리그 성적과 상관 없이 자동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맨유와 셀타비고가 만나면서 남은 4강 대전은 야약스(네덜란드)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가 만나게 됐다. 각 국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들이 맞붙었다.4강 1차전 경기는 다음 달 5일 열리고 2차전은 일주일 후인 12일에 2차전을 가진다. 결승전은 5월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서 치러질 예정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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