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아이유 '팔레트', 차트 싹쓸이…전무후무 '트리플 올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1 19: 02

아이유와 빅뱅 지드래곤이 뭉친 '팔레트'가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21일 공개된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팔레트'는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아이유와 빅뱅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곡으로, 스물 다섯살 아이유의 솔직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상하게도 요즘은 그냥 쉬운 게 좋아', '하긴 그래도 '좋은 날 부를 땐 참 예뻤더라' 등 '스물셋'의 맥을 잇는 아이유만의 특별한 가사가 스물 다섯 현재의 아이유 색깔을 그대로 담아냈다. 

'음원퀸' 아이유와 '음원킹' 지드래곤이 뭉친 만큼 음원차트에 미치는 '팔레트'의 파워는 가히 파괴적이다. 이미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아이유는 타이틀곡 '팔레트'로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전무후무한 '트리플 올킬'에 성공했다. 
또한 '팔레트'의 1위로 현재 음원차트 1위는 '팔레트', 2위는 '사랑이 잘'이, 3위는 '이 지금', 4위는 '이런 엔딩'이 이름을 올리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음원차트가 '아이유 천하'가 된 것. 
전무후무한 '트리플 올킬'에 성공한 아이유가 이 기세를 몰아 음원차트 장기 집권까지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mari@osen.co.kr
[사진] 아이유 '팔레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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