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주국제영화제 측 “강동원, JIFF 참석 맞다...GV만 참석”

[공식입장] 전주국제영화제 측 “강동원, JIFF...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강동원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강동원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20일 OSEN에 “강동원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며 “‘마스터’ GV 외에 다른 일정에 참석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최근 먼 조상인 외증조부의 과거와 관련해 진솔한 사과로 머리를 숙인 바 있다. 그는 "외증조부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 또한 배우이기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하고 다시는 그런 부끄러운 일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했다.

하지만 배우 강동원이 외증조부(어머니의 할아버지)의 과오까지 대신 뒤집어썼다는데 대한 논란도 일었다. 일제의 과거 청산에서 연좌제를 물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강동원이 배우로 성공하는데 있어 생전 만나보지도 못한 외증조부의 행적이 어떠한 영향을 미친 적도 없었다는 지적이다. 사실 일반인에게 외증조부는 미지의 인물에 가깝다. 강동원 역시 외증조부의 얼굴조차 본적없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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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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