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오프라인 야구장 개장 기념 사회인 대회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17 17: 28

 ㈜뉴딘콘텐츠가 천연 잔디를 사용한 오프라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하며, 이를 기념해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첫 야구대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인 스트라이크존 외 추가 사업 모델로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딘콘텐츠는 오는 4월 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볼파크 개장을 기념해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첫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는 조지 브렛(65,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을 초청해 사인회와 야구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첫 경기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스트라이크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당첨된 사회인 야구팀에게는 개장식에서 2명의 심판위원이 주관하는 친선경기(팀당 25만 원 상당)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공식 시합구가 제공되고 승리팀에는 별도의 경품까지 전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직장인 동호인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스트라이크존 컵 2017(STRIKEZON CUP 2017)’을 계획 중이다. 해당 대회의 예선전은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진행되며 8강, 4강과 결승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 맞게 사회인 야구인 발전을 비롯해 올바른 야구 문화 조성을 위해 오프라인 야구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트라이크존에 더해 천연 잔디구장으로 조성된 볼파크를 통해 야구인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뉴딘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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