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2002년 월드컵의 응원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윤도현이 이번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응원가를 녹음한다.
스트라이크존은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하고,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이번 응원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에는 윤도현이 녹음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WBC 응원가의 실제 가사부터 프로듀싱까지 디컴퍼니의 프로듀서팀인 디아트(윤도현, 허준, 최용원, 박신애)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트라이크존은 오는 28일까지 윤도현과 함께한 응원가 제작을 기념하고 WBC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라이크존 페이스북에서 응원가 게시물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직관하고 싶은 경기와 선수들에게 남기고 싶은 응원멘트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WBC 대한민국 평가전 티켓, WBC 서울라운드 대한민국 경기 티켓, 응원가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YB 우드스피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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