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해외그룹 솔로 최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14 07: 44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솔로음반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1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규현의 첫 번째 솔로음반 '원 보이스(ONE VOICE)'는 발매 첫 준 2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해외 그룹 출신 솔로가수가 첫 번째 음반으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또 오리콘스타일은 "규현의 1위는 슈퍼주니어의 그룹, 솔로, 유닛 활동을 포함해 음반으로는 첫 번째 1위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3년 7월, 동해&은혁은 2015년 4월 2위에 오른 바 있다"고 보도했다.

규현은 "첫 번째 음반이 오리콘 주간 1위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 이 음반은 목소리로 팬들, 모든 분들과 하나가 된다는 콘셉트다. 들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과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면 기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지난 1월부터 일본 투어를 개최 중이며, 오는 3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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