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이지 숨겨둔 아들있다"..비욘세 '10억달러' 이혼 임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8 08: 24

비욘세 제이 지 부부가 거듭된 이혼 위기에 처했다. 
17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비욘세 제이 지 부부가 10억 달러(1조 1700억) 이혼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이 지가 22살이던 1992년,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가졌고 그가 낳은 아들이 현재 23살이라고 알렸다. 이 여성은 자신의 아들이 제이 지의 핏줄임을 증명하고자 관련 문서를 법원에 냈고 매체는 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비욘세가 지난해 발표한 '레모네이드' 앨범에 제이 지의 불륜이 암시되는 가사를 넣었다는 것. 측근은 "이들 부부의 가정이 위태롭다. 이미 두 사람은 별거 중이다. 이혼이 준비되지 않아 공식 발표를 못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욘세 제이 지가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걱정해 이혼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008년 4월 결혼해 톱스타 부부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지난해부터 계속 별거설과 이혼설에 휩싸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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