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 제시가 Mnet 새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멘토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제시는 Mnet ‘고등래퍼’에 멘토로 합류했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양동근, 스윙스, 매드클라운, 딥플로우와 함께 멘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역으로 팀을 나눈 고등학생 래퍼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등 팀을 이끌어나갈 전망. 현재 기리보이와 서출구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제시는 유일한 여성 멘토. 모두에게 인정 받는 실력파이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거침없는 솔직함을 자랑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등래퍼’는 지역 예선을 마쳤다. 지난 6일 경인(서부)을 시작으로 8일 서울(강동), 9일 서울(강서)에서 예선전을 치렀다. 이후 11일 부산/경상도, 13일 경인(동부), 15일 광주/전라도에서 지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 바다.
한편 ‘고등래퍼’는 기대를 모으는 Mnet의 새 힙합 경연 프로그램으로 래퍼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배틀을 벌이는 형식.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인 하하와 정준하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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