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아걸 가인, 9월초 솔로 컴백 확정.."신곡 녹음 완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7 10: 04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9월초 솔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인은 내달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신곡 녹음을 마쳤고, 음반 재킷 촬영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발표했던 미니음반 'Hawwah' 이후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0년 솔로로 데뷔한 가인은 그동안 발표하는 음반마다 파격적인 콘셉트를 소화해왔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 진실과 소문, 그리고 하와까지 여성 아티스트가 시도하지 않았던 주제들을 재해석하면서 가인만의 색깔을 쌓아오고 있는 것.

특히 가인은 솔로음반을 통해 단순히 섹시가 아닌 여성이 가지고 있는 주체적인 모습이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어 새 음반도 더 기대된다. 더불어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줘왔기에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변신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력파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이자,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겸비한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다진 가인. 올 가을 또 어떤 파격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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