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와 '청주~닝보' 정기노선 신규 취항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28 14: 43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인천~타이페이(타오위엔),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타오위엔 공항 현지에서는 첫 취항 항공편 도착 후 김인섭 운송본부장과 타오위엔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을 축하하는 취항식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5월 김포~타이페이(송산) 취항에 이어 두 번째 대만 정기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화,목,토), 인천~타오위안(월,수,금,일)을 통해 주7회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타이페이 노선은 이날 첫 편 탑승률이 95%를 보였다고 이스타항공은 밝혔다. 한편 28일 오후에는 청주국제공항에서도 이스타항공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식이 열렸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최종구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 김인섭 운송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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