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타이베이 노선 취항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24 16: 09

 진에어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첫 번째 국제선 신규 취항 노선인 인천~타이베이 노선 취항식를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24일부터 매일 운항 예정이다. 진에어의 LJ081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09시 20분에 도착하고, LJ082편은 타이베이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인천~타이베이 정기 노선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를 비롯해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윤원호 에어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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