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14일 내한 공연…그룹 경매 방식 티켓 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06 17: 49

 전 세계 70억명을 울린 기적의 사나이 폴 포츠가 2016년 월드 투어의 첫 무대로 오는 14일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폴 포츠 99 콘서트’를 개최한다.
흥미로운 것은 티켓 판매 방식. 기존의 정가 판매 방식이 아닌 올윈(http://m.allwin.co.kr)에서 소비자가 직접 티켓의 가격을 결정하는 그룹 경매 방식을 선택해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운보다 99%의 노력을 믿는 99명의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99cm 앞에서 전하는 노래와 99도씨의 후끈한 열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폴 포츠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공연이 열릴 스트라디움은 비틀즈가 애용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를 설계한 샘 토요시마가 스튜디오를 디자인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폴 포츠 99콘서트’의 그룹 경매는 6일 오전 11시부터 0원에서 19만 9000원의 가격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높은 입찰가순 99번째 가격으로 최종 낙찰가가 결정된다. 결과적으로 공동 낙찰자 99명은 자신의 입찰가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으로 결제되는 것이 올윈 그룹 경매의 매력이자 특색이다.
‘폴 포츠 99 콘서트’처럼 한정수량의 희소가치가 높은 공연의 경우, 시간 선착순 판매가 아닌 지불 의향이 높은 팬의 낙찰 확률이 높아, 암표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 포츠 99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 20분,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열리며, 공동경매는 1월 6일 11시부터 1월 11일 11시까지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올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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