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알수없는 나진의 행보...김대웅 채우철 이호성 윤왕호 등 잔여인원 4인과 계약해지

[단독] 알수없는 나진의 행보...김대웅 채우철...
김대웅 코치는 1일 OSEN에 "12월 1일자로 저를 포함해 채우철 코치와, 이호성, 윤왕호 선수도 나진과 계약을 해지...
[OSEN=고용준 기자] '이걸 나진이'라는 표현 보다는 '나진이 이럴수가'라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나진이 '모쿠자' 김대웅 코치, '비닐캣' 채우철 코치, '듀크' 이호성, '피넛' 윤왕호 등 남아있던 4인과도 계약 해지를 통해 결별을 선언했다.

김대웅 코치는 1일 OSEN에 "12월 1일자로 저를 포함해 채우철 코치와, 이호성, 윤왕호 선수도 나진과 계약을 해지 했다"라고 알렸다. 불과 하루 전만 해도 새롭게 리빌딩 될 네오 나진의 모습을 보였던 터라 계약 해지에 대한 이유를 묻자 김 코치는 "죄송하지만 따로 드릴 말씀이 별로 없다. 회사측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김대웅 코치는 "저랑 채코치는 상관없지만 선수들이 다른 팀에서 빨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침통해했다.

나진측 관계자 역시 "김대웅 채우철 코치와 이호성 윤왕호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며 4명의 잔여 인원과 계약 해지를 확인했다.

이로써 나진은 박정석 감독을 포함해 2015시즌 계약을 맺었던 전원과 결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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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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