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 23일 그랜드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24 01: 46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 www.bnl.co.kr) 센트럴시티점이 23일 대대적인 그랜드 오픈을 한다.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은 지난 2012년 9월 1일 서울 교통의 중심지 고속터미널역에서 새 문을 연 이래 강남 지역 대표 오프라인 서점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그랜드 오픈은 지난 5월 기존의 분수광장 위치에서 메가박스쪽으로 이전하여 오픈한 후 휴게공간 및 북카페를 보강하여 단장한 데 의미가 크며, 개점 3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장에 방문하여 신규 회원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반디앤루니스 멤버십 2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비롯해 5만원 이상 구매시 로고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연어'의 저자 안도현, '사부의 요리' 저자 셰프 이연복, '위저드 베이커리' 저자 구병모의 사인회가 각각 10월 2일, 7일,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 센트럴시티점은 매장이전 오픈 기념으로 중고도서를 매입받고 정가의 3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로 매입한 중고도서 약 1500권을 서초구청과 제휴하여 양재주민센터 내 고객 쉼터에 기증하였으며, 인근 주민들이 상급의 책을 편리하게 즐기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디앤루니스 관계자는 "지난 5월 장소를 이전하여 오픈한 후 고객들의 접근성이 약해지지 않을까 고민을 했다. 그 결과로서 휴게 공간을 강화하고 자체 카페 브랜드인 Caf? B를 개발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쉬어가며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이제 강남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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