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소현 "원래 씨스타의 소유가 포미닛 멤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2 23: 45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걸그룹 포미닛의 소현이 "씨스타의 소유가 원래 포미닛 멤버"라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강수지와 친구들(조갑경, 윈미연, 신효범)과 2010년대를 대표하는 수지와 친구들(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보라)이 출연, '수지 대 수지'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소현은 "초등학생 때 오렌지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며 "그런데 막상 데뷔하고 악성 댓글이 많아서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입학해서 오디션 학원에서 연습하다가 현재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났다"며 "그 분이 추천을 해줘서 오디션을 받았고, 준비생으로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현은 "원래는 씨스타의 소유가 포미닛의 멤버였다"며 "사정이 있어서 포미닛에 합류하지 않았고, 그 자리를 준비생인 내가 채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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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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